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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창업은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은 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창업까지 다양한 도전에 나서고 있어요.
하지만 걱정되는 건 자본과 정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60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1.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중소벤처기업부)
누구에게?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무엇을 지원하나요?
- 사무 공간 무료 제공
- 창업 컨설팅, 멘토링
- 창업 교육 (세무, 마케팅, 브랜딩 등)
- 시제품 제작 지원
어디서 신청?
중소기업 통합관리시스템 또는 해당 센터 방문 접수 가능
2.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고용노동부)
누구에게?
만 50세 이상 퇴직자 또는 은퇴 예정자
무엇을 지원하나요?
- 창업을 위한 직무경험 기회 제공
- 일정 기간 프로젝트 활동비 지급
- 창업 전환 시 우선지원
이 사업은 왜 유용한가요?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창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3. 시니어 창업스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구에게?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대상
무엇을 지원하나요?
- 최대 15주간 창업 실전 교육
- 맞춤형 멘토링, 상권 분석
- 창업 후 점포 운영 컨설팅
-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행 전략까지 지원
이 점이 좋아요!
이수 시 정식 창업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는 정부 창업 지원사업 가산점으로 활용됩니다.
4. 청년창업사관학교 vs. 시니어 맞춤 지원
60대가 청년창업사관학교처럼 전문기관에서의 집중 육성을 원한다면,
지역별 시니어 전담 창업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는 시니어 비즈니스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 상담부터 공간 지원, 마케팅까지 종합지원 형태로 운영됩니다.
5. 창업지원금 & 정책자금
시니어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자금
- 창업초기자금: 최대 1억 원 저금리 융자
- 소상공인 정책자금: 최대 5천만 원
- 특화사업 창업자금: 기술창업, 여성창업자 대상 지원금
이 모든 지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관리하며,
사업계획서와 창업 교육 수료증이 있으면 심사 통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무리
60대라고 해서 창업이 늦은 건 절대 아닙니다.
풍부한 인생 경험과 신중한 계획만 있다면, 오히려 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세대이기도 하죠.
지금 소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